스텔라 멤버 가영·전율, 계약 만료로 팀 탈퇴 "정말 행복했어요"
2017-08-2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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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조 걸그룹 스텔라 멤버 가영과 전율이 계약이 만료되면서 팀에서 떠난다.
5인조 걸그룹 스텔라 멤버 가영과 전율이 계약이 만료되면서 팀에서 떠난다.
23일 소속사 디엔터테인먼트파스칼은 리더 가영과 막내 전율이 전속계약 만료로 팀에서 떠난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이번 결정은 당사자와 스텔라 멤버들에게 쉽지 않은 선택이었다"며 "하지만 두 사람은 7년간 스텔라라는 이름으로 쉼 없이 노력하고 달려왔기에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원년 멤버인 가영과 전율이 탈퇴하면서 그룹 스텔라에는 원년 멤버가 남아 있지 않게 됐다. 스텔라는 지난 2011년 데뷔했다.
가영과 전율은 같은 날 공식 팬카페에 직접 쓴 편지를 올려 고마움과 아쉬움을 전했다.
가영은 "스텔라로 함께 하지 못해서 죄송하다"며 "눈에 보이는 곳에서든 보이지 않는 곳에서든 열심히 하고 있겠다"고 했다.
전율은 "스텔라 언니들 계속 응원해 달라"면서 "또 다른 좋은 모습으로 다시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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