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결혼 잘했네” ㅎㄷㄷ한 한수민 스펙 7가지
2017-08-1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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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외에도 학력, 재테크 등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박명수 씨 부인 한수민 씨가 최근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한수민 씨는 남편 박명수 씨와 함께 SBS '싱글와이프'에 출연했다. 극 중 한 씨는 소탈한 매력과 예능감으로 주목받았다.
한수민 씨는 지난 2008년 박 씨와 결혼해 딸 민서 양을 두고 있다. 결혼 당시 박명수 씨보다 8살 연하에 피부과 전문의라는 직업 덕에 관심을 받기도 했다.
직업 외에도 학력, 재테크 등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헉' 소리 나는 한수민 씨 이력을 정리해봤다.
1. 외국인, 여배우가 놀란 동안미모
1978년생으로 올해(2017년) 40살이다. 나이에 비해 어려 보인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
지난 9일 SBS '싱글와이프'에서 한수민 씨가 외국인들 앞에서 나이를 밝힌 장면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외국인들은 한수민 씨 나이를 들은 뒤 "한 서른 살쯤 된 줄 알았다. 한국사람들은 원래 좀 어려보이나 보다"라고 말을 잇지 못했다.
방송에 함께 출연한 배우 이유리 씨도 "한수민 씨 완전 초초초 동안이다. 저보다 피부가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했었다.
2. 직업은 피부과 전문의
현재 서울 마포구에 있는 해바라기 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3. 고려대 의대 졸업 후 서울 삼성병원 수련의 수료
4. 미국 의사 자격증 취득
5. 미국 존스홉킨스 병원 레지던트 합격
한수민 씨는 결혼 전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 병원 레지던트에 합격했었다. 이후 미국 유학을 떠나려 했으나 당시 교제 중이었던 박명수 씨 방송활동을 위해 유학을 포기한 걸로 알려졌다.
6. 재테크 고수…부동산 자산만 100억 이상
뛰어난 재테크 수완으로도 유명하다. 한수민 씨는 지난 2011년 29억 원에 매입한 성북구 동선동 소재 건물을 지난 2014년 46억 6000만 원에 매각하면서 17억 원이 넘는 차익을 남겼다.
같은 해 서울 서초구 방배동 소재 빌딩을 88억 원에 사들였다. 해당 빌딩은 2017년 현재 약 150억 원 시가로 알려졌다.
당시 한 씨는 빌딩을 리모델링하고, 유명 카페를 빌딩 세입자로 들이면서 건물 가치를 높인 걸로 전해졌다.
7. 억대 연봉
방송인 박명수 씨는 지난 2015년 KBS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아내 한수민 씨 연봉을 간접적으로 밝혔다. 당시 박 씨는 "한 달에 3500cc급 자동차를 현금으로 살 정도는 된다. 나보다 더 많이 번다"고 했었다. 3500cc급 자동차는 최소 3000만 원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