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 출신이 만든 세계에서 가장 큰 물총 (영상)
2017-07-1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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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미국항공우주국(NASA) 엔지니어 출신 유튜버가 제작한 초대형 물총이 화제다.
전 미국항공우주국(NASA) 엔지니어 출신 유튜버가 제작한 초대형 물총이 화제다.
유튜버 마크 로버(Rober)는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에 '세계에서 가장 큰 물총'이라는 제목으로 9분 7초 짜리 영상을 공개했다.
마크가 제작한 물총은 길이만 약 2미터(7ft)로, 시속 437km의 엄청난 물줄기를 뿜어낸다. 영상 설명에 따르면 이 물총은 기네스 신기록에 '세계에서 가장 큰 물총'으로 등재돼 있다.
영상에서 마크는 직접 물총을 설계하고 제작한다. 마크는 직접 제작한 이 물총으로 달걀, 유리잔, 캔 등을 박살낸다. 마크는 고속 카메라를 이용해 물건들이 부숴지는 모습을 자세히 담았다. 마크는 일반적인 크기의 물총을 지닌 사람들과 즐거운 물총 싸움을 벌이기도 한다.
마크가 만든 슈퍼소커에는 고압 질소가스 탱크 2개가 탑재돼 있다. 이 압력으로 뿜어져나오는 물줄기의 힘은 소방차가 뿌리는 수압보다 약 8배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크는 영상에서 "물총을 만드는데 약 6개월이 걸렸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은 17일 오후 3시 기준 조회 수 약 190만 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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