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작두 위를 걷..." 아리따움 광고 찍은 원썬 (노래 영상)
2017-07-1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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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향해 윙크를 날리는 원썬도 볼 수 있다.
'1세대 래퍼' 원썬(김선일·38)이 아모레퍼시픽 뷰티 편집숍 '아리따움'과 광고를 촬영했다.
13일 아리따움 공식 SNS 계정에는 원썬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원썬은 "음~ 아리따움이 세일하면 올 세일이에요"라고 말을 시작한다. 이어 "왜냐하면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Vibe)가 있을 거예요. 으흐흐"라고 했다.
영상에는 원썬이 '아리따움'을 주제로 랩하는 장면도 나온다. 원썬은 '원썬의 소리 Part2' 비트에 맞춰 랩했다. 가사는 이렇다.
에이~ 어서 매장으로 달려오래요. 물건이 너무 비싸? 그건 오해요. 아리따움 세일은 내 손에요. 이걸 놓치면 손해요. 98년부터 이어왔던 노래. 2017 올해. Onesun's era 다시 도래. 아리따움 Summer Sale.
영상 마지막에는 최근 Mnet '쇼미더머니6'에서 화제가 됐던 원썬 랩 가사 '렛 미 두 잇 어게인(Let Me Do It Again)'에서 따온 '렛 미 세일 어게인(Let Me Sale Again)'이 나온다. 카메라를 향해 윙크를 날리는 원썬도 볼 수 있다.
원썬은 지난 2001년 싱글 앨범 '어부사'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지난해 Mnet '쇼미더머니5'에 출연하면서 화제가 됐다. 당시 그는 국악과 힙합을 접목한 원썬표 힙합으로 많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달 첫 방을 시작한 '쇼미더머니6'에서는 1차 예선에서 탈락했지만 지난 시즌에 이어 또다시 시청자들에게 자신을 강렬하게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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