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가지마' 울음바다 된 '프듀' 세 번째 이별 순간 (영상)
2017-06-1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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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 Mnet '프로듀스101''프로듀스101' 촬영장이 울음바다가 됐다.지난 9일 M
곰tv, Mnet '프로듀스101'
'프로듀스101' 촬영장이 울음바다가 됐다.
지난 9일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는 세 번째 순위발표식 장면을 공개했다. 이날 9주차 순위 21위 이하 연습생이 모두 방출됐다.
미디어라인 이우진 연습생은 MMO 강다니엘 연습생에게 안겨 울었다. 강다니엘 연습생은 "아이고야, 같이 가고 싶었는데"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우진 연습생은 "열다섯 살이 하지 못할 경험을 만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우진 연습생은 34등이다.
HF뮤직컴퍼니 박우담 연습생은 윤지성 연습생을 안으며 "꼭 데뷔한다고 약속해줘요"라고 말했다. 박우담 연습생은 35등이다.
아더앤에이블 하성운 연습생은 위에화 이의웅 연습생을 안아줬다. 하성운 연습생은 "고생했어"라 말했다. 이의웅 연습생은 "형도 수고했어"라 말하며 울먹였다. 이의웅 연습생은 23등이다.
YG케이플러스 권현빈 연습생은 다른 연습생 앞에서 한참 동안 흐느꼈다. 플레디스 김종현 연습생은 "네가 제일 잘했어"라며 권현빈 연습생을 위로했다. 권현빈 연습생은 22등으로, 간발의 차로 탈락했다.
이하 Mnet '프로듀스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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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혜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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