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혜진·김연경 키 차이 (영상)

모델 한혜진(34) 씨가 배구선수 김연경(29·페네르바체 SK) 씨 옆에 나란히 선 모습이 방송에 공개됐다. 둘 다 큰 키로 유명한 인물이지만, 한혜진 씨가 상대적으로 아담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 김연경 씨가 출연했다.

MC 전현무 씨는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이라며 둘 사이 키를 비교할 수 있겠냐고 물어봤다.

처음 둘이 일어났을 때는 큰 차이가 없어 보였다. 한혜진 씨는"제가 11cm 되는 힐을 신었다"고 털어놨다. 이후 한혜진 씨는 힐을 벗었다.

한혜진 씨가 힐을 벗자 다른 출연진은 놀라는 눈치였다. 개그우먼 박나래 씨는 "꼬꼬마네"라고 했으며, 배우 이시언 씨는 "힐 벗으니까 작네. 작으니까 훨씬 낫다"라고 말했다. 한혜진 씨는 부끄러운 듯 고개를 들지 못했다.

MBC '나혼자산다'

프로필상 한혜진 씨 키는 177cm다. 김연경 씨 키는 192cm다.

이날 방송에서는 휴가를 즐기기 위해 터키에서 한국으로 돌아온 김연경 씨 모습이 그려졌다. 김연경 씨는 동료 선수들과 함께 김사니 선수 은퇴 기념 파티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