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여성 상처' 표현한 솔비 "난 로봇일까, 사람일까" (영상+사진)

2017-05-1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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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솔비(권지안·33)가 여성주의적 메시지를 담은 파격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18일 오후

가수 솔비(권지안·33)가 여성주의적 메시지를 담은 파격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1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가나 아트센터 내 언타이틀 전시장에서 솔비 새 앨범 '하이퍼리즘: 레드(Hyperism: Red)'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솔비는 온몸에 페인트를 칠했다.

솔비는 무대를 마친 후 "현대 여성 상처를 표현했다"라며 "내가 느끼는 현대 여성 이야기를 담았다"라고 말했다.

이하 연합뉴스

지난 17일 솔비는 인스타그램에 타이틀곡 '프린세스 메이커' 티저를 올렸다. 영상에서 솔비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날 조종하는 그 사람. 난 그의 인형이다. 내가 원하는 걸 말하려 하면, 내 입을 틀어막는다. 진짜 나는 어디에 있을까. 프린세스 메이커. 난 로봇일까, 아니면 사람일까."

#princessmaker #teaser2 #0518 나에게 용기준 빗방울들.. 사랑해요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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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인스타그램

솔비 신곡 '프린세스 메이커' 뮤직비디오다.

유튜브, 위너뮤직코리아
home 권지혜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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