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모토 칸나 주연 영화 ‘은혼’ 촬영 현장

2017-03-2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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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RT】映画『銀魂』、撮影現場に潜入 “神楽”の見切れNGに小栗旬&菅田将暉がダメ出し!? #映

일본 온라인 매체 코믹 나탈리가 영화 ‘은혼’ 촬영 현장 사진을 지난 22일 공개했다. 이 영화는 누계 5000만 부 이상 발행된 인기 만화 ‘은혼’을 실사 영화로 만든 작품이다.

지난해 8월 촬영된 이 사진은 ‘은혼’ 주인공 3명이 투구벌레 사냥에 나서는 장면을 담았다. 단행본 ‘은혼’ 10권에 수록된 에피소드를 영화로 만든 것이다.

주인공 사카타 긴토키는 인상을 쓴 채로 잠자리채를 들고 있다. 배우 오구리 슌(小栗旬)이 긴토키를 연기했다.

배우 스다 마사키((菅田 将暉)는 사무라 신파치 역으로 출연했다. 스다는 영화 ‘물에 빠진 나이프’(2016), ‘데스노트 Light up the NEW world’(2016) 등에서 강렬한 캐릭터를 연기했다. ‘은혼’에서는 지금까지 이미지를 뒤집었다. 사무라 신파치는 안경보다 존재감이 없는 캐릭터다.

일본 아이돌 그룹 Rev.from DVL 멤버 겸 배우 하시모토 칸나(橋本環奈)는 빨간색 머리를 가진 카구라로 변신했다. ‘천 년에 한 번 나올 미소녀’로 알려진 하시모토 칸나가 카구라 역할을 맡아 큰 화제를 모았다. 카구라는 귀여운 외모와 달리 독설을 퍼붓고, 코를 후비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다. 심지어 ‘게로인’(ゲロイン·망가지는 히로인)이라는 별명까지 있다.

후쿠다 유이치(福田雄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7월 14일 일본에서 개봉한다. 한국 개봉은 미정이다.

트위터, 映画『銀魂』公式‏

‘은혼’은 소라치 히데아키(空知英秋)가 2004년부터 주간 소년 점프에 연재하는 SF 시대극 코미디 만화다. ‘천인’이라고 불리는 외계인에게 점령된 에도 시대를 배경으로 은발 무사 긴토키가 동료와 함께 기상천외한 사건을 겪는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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