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티 가서 신입 여학생 성폭행한 포항공대 학생
2017-02-27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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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공대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북부경찰서는 27일 여성 후배 2명을
포항공대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북부경찰서는 27일 여성 후배 2명을 성폭행하거나 성추행한 혐의로 대학생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포항공대 재학생인 A씨는 26일 오전 4시께 포항의 한 펜션에서 자고 있던 신입 여학생 1명을 성추행하고 다른 신입 여학생 1명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이들을 포함해 약 40여명의 신입생과 재학생이 수련회(MT)를 하기 위해 펜션에 머물렀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일부 내용에 대해서는 시인하지만 성폭행과 관련한 내용에 대해서는 일부 부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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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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