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준케이, 공연 중 추락으로 팔꿈치·손가락 골절"

2017-02-2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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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그룹 2PM 멤버 준케이(29)가 콘서트 도중 추락해 골절상을 입었다.[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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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PM 멤버 준케이(29)가 콘서트 도중 추락해 골절상을 입었다.

2PM은 지난 26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콘서트 도중 준케이가 무빙카에서 추락하면서 공연이 중단됐다.

이날 2PM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준케이의 정밀 검사 결과를 알렸다.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준케이는 바로 공연을 중단하고 병원으로 이송돼 정밀 검사를 받았다"며 "검사결과 오른쪽 팔꿈치와 오른손 네 번째 손가락이 골절돼 필요한 조치를 받았고 현재 휴식을 취하며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아티스트의 안전을 완벽하게 책임지지 못한 점, 관객분들과 팬 여러분 그리고 아티스트 본인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번 준케이 추락 사고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또 "추후 경과는 빠른 시간 내 전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추후 공연 재개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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