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설 영상' 논란에 서인영 SNS 상황
2017-01-1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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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인영 씨 인스타그램이 '욕설 영상' 관련 댓글로 도배되고 있다. 최근 SNS에서는
가수 서인영 씨 인스타그램이 '욕설 영상' 관련 댓글로 도배되고 있다. 최근 SNS에서는 서인영 씨로 추정되는 인물의 욕설 영상이 퍼졌다.
일부 네티즌들은 서 씨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아무리 톱스타라도 자신보다 아랫사람한테 함부로 대하면 안 된다", "실망했다"고 댓글을 달면서 써 씨 태도를 지적했다. 영상 내용을 언급하면서 해명을 요구하는 이들도 있었다.
이와는 달리 "그럴만한 상황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누구나 다 욕하는데 서인영 씨라고 못 할 게 뭐 있냐"면서 그를 두둔하는 의견도 있었다.
앞서 온라인에서는 '서인영, 크라운제이 하차설 실체'라는 제목의 글이 퍼졌다. 글 작성자는 서 씨가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함께2')' 촬영 현장에서 욕설을 했다고 주장하면서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서 씨는 누군가에게 전화로 욕설을 하고 있었다. 글쓴이는 자신을 '님과 함께2' 스태프라고 소개하면서 "우리 스태프들은 그동안 서인영 씨와의 잦은 트러블로 너무 힘들었다"고 했다.
논란이 되자 '님과 함께2' 관계자는 "서인영 씨가 촬영 중에 문제가 있었던 것은 맞다. 그래서 방송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서 씨가 크라운제이와 함께 '님과 함께2'를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서 씨는 미국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 한 장면을 캡처해 올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