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서울대병원 응급실행"
2016-11-2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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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배우 설리(최진리·22)가 서울대병원 응급실에 실려갔다는 보도가 나왔다.24일 한
배우 설리(최진리·22)가 서울대병원 응급실에 실려갔다는 보도가 나왔다.
24일 한 관계자는 "매니저와 동행한 설리가 (서울대병원 응급실에서) 응급 처치를 받고 X-레이 촬영도 했다"고 스타투데이에 밝혔다.
이날 오후 설리의 괴소문이 담긴 지라시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지기 시작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설리가 자살 시도를 했다"고 추측했다.
같은 날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설리에게 확인해 본 결과, 집에서 부주의로 팔 부상이 생겨 금일 새벽에 병원 응급실을 찾아 치료 받고 귀가한 상황"이라고 스포츠 조선에 입장을 밝혔다.
설리 측은 세간에 퍼진 지라시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같은날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설리가 오전에 응급실에 다녀갔다. 왼쪽 손목이 5cm 가량 찢어져 힘줄이 보일 정도로 갈라졌고, 급히 응급처치를 받았다"고 조선일보에 전했다.
설리 남자친구인 최자 측은 "개인사라 답해줄 수 없다"고 이날 일간스포츠에 밝혔다.
설리는 지난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로 데뷔했다. 이후 걸그룹 에프엑스(f(x))로 지난 2009년 앨범을 냈다. 설리는 배우 활동을 위해 지난해 8월 에프엑스를 탈퇴했다.
이후 영화 '리얼'을 촬영했다. 설리는 이 영화에서 수위 높은 베드신을 소화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