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줄 힘들어하는 정채연에 소속사가 한 조언

2016-11-1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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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연 씨 / 뉴스1 "스케줄도 넘어야 할 산이다. 네가 극복해야 할 것들이다. 힘든 일

정채연 씨 / 뉴스1

"스케줄도 넘어야 할 산이다. 네가 극복해야 할 것들이다. 힘든 일도 다 거쳐가야 한다"

정채연 씨가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김광수 사장에게 들었다는 조언이다. 정 씨는 현재 MBK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다이아와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로 활동하고 있다.

정 씨는 11일 마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매체는 "일각에서는 김광수 사장의 특별관리가 있을 것이라는 추측도 하고 있다"고 정 씨에게 질문한 상황이었다.

정 씨는 "절대 아니다. 사장님이 특별히 코멘트 해주시거나 특별하게 관리해주시는 일은 없다. 다만 모니터는 자주 해주신다"고 했다.

덧붙여 "내심 서러운 마음도 있었는데, 그렇게 조언해주셔서 다 풀렸다"는 이야기도 했다.

정 씨는 그룹 활동 외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등에도 출연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연예계 생활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정 씨는 지난 19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방송된 10PM 시즌2 '하지영의 한밤의 연예뉴스'에 출연해 "항상 일이 있다 보니 (멤버들과) 얘기할 시간이 부족하다. (일이 많아) 다이아 스케줄을 빠지기도 한다. 그럴 때마다 이해해줘서 고맙다"고 다이아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당시 함께 출연한 다이아 멤버 예빈 씨는 "채연이가 바쁘고 힘든데도 항상 밝다. 힘들단 얘기를 안 하고 웃는다"며 걱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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