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스럽게 블랙핑크로 데뷔" 그룹명 후보에 올랐던 이름

2016-11-0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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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인스타그램 YG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블랙핑크(제니, 지수, 리사, 로제)가 다른 이

블랙핑크 인스타그램

YG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블랙핑크(제니, 지수, 리사, 로제)가 다른 이름으로 데뷔할뻔한 일화를 공개했다.

두 번째 디지털 싱글 'SQUARE TWO'로 컴백한 블랙핑크의 라운드 인터뷰가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 모처에서 진행됐다.

3일 OSEN 보도에 따르면 멤버 지수는 "아 이거 이야기해도 되나? 사실 ‘핑크펑크’로 데뷔할 뻔했다"며 "(후보에는) '베이비몬스터'도 있었고, 충격적인 것은 '매그넘'이었다. 막 변신 할 거 같은 이름이어서 깜짝 놀랐는데, 다행스럽게 블랙핑크로 데뷔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블랙핑크는 "이번 연말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는다면 양 씨에게 어떤 걸 제안하고 싶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블랙핑크는 "팬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으니 소통 기회를 많이 달라고 하고 싶다"며 "공개적으로 말하면 사장님도 어쩔 수 없지 않을까 싶다. 음악방송할 때도 많은 방송국에 가고 싶다"고 밝혔다.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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