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달달함 터지는 '동호 부부' 영상
2016-09-1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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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아이돌 그룹 유키스 출신 멤버 동호(22) 씨가 방송에서
곰TV,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아이돌 그룹 유키스 출신 멤버 동호(22) 씨가 방송에서 아내, 아들과 함께한 일상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 동호 씨는 잠에서 깬 아내 김세희 씨와 아들 아셀이를 보고 "아셀이 주고 들어가서 자요"라며 다정한 남편 모습을 보였다.
이어 소파에 앉아 능숙한 자세로 아들에게 분유를 먹이며 아내와 아침 메뉴를 정했다. 동호 씨 부부는 머리 쓰다듬기, 포옹, 설거지 백허그에 이어 이마 키스까지 선보이며 달달함을 과시했다.
이하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본격적인 아침 식사에 나선 부부는 샐러드를 폭풍 흡입했다. 동호는 몬스터 모양 헤어밴드까지 한 채 "이제 아이돌도 아닌데 뭐"라며 초연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동호는 과거 6년 넘게 정신과 치료를 받았던 경험을 고백했다. 그는 "아내를 만나 결혼한 후 살도 찌고 있고, 잠도 잘 잔다. 내가 많이 안정돼 있구나를 느낀다"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전했다.
동호는 지난해 11월 1살 연상 일반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아셀이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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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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