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장스타' 마츠코, 교촌치킨 먹은 후 반응

한국 치킨 브랜드 시식 후기를 전한 일본 방송이 뒤늦게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은 지난 9일 일본 예능 토크쇼 '아라시니시야가레'(嵐にしやがれ)에서 방송된 장면이다. 일본 '여장 스타'로 유명한 방송인 마츠코 디럭스(まつこでらっくす·44)가 '교촌치킨'을 먹은 후 반응이 담겼다.

마츠코는 스튜디오에서 매콤한 맛이 특징인 레드윙을 맛봤다.(영상 19분 12초부터) 레드윙을 한 입 먹은 마츠코는 "매운 거 괜찮은 사람은 전혀 안 매울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이어 생맥주 한잔을 벌컥 벌컥 마셨다.

마츠코는 "이거 진짜 맛있다"며 준비된 치킨 9조각을 모두 다 먹었다. 두 잔째 맥주도 원샷했다.

교촌에프앤비는 지난해 12월 9일 일본 도쿄 시내 중심가 롯폰기(六本木)에 '교촌치킨 일본 1호점'을 열었다. 2016년 4월 현재 교촌치킨은 한국과 일본, 미국, 중국 등 8개 나라에서 영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