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 잘하는 방법 7가지

2016-02-12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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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사회생활은 소리 없는 전쟁"이란 말이 있다. 이 전쟁에서 지는 느낌

MBC '무한도전' 

 

"사회생활은 소리 없는 전쟁"이란 말이 있다. 이 전쟁에서 지는 느낌이 들 때마다 생각한다. '내가 사회 부적응자인가'. 

다행히 당신만 하는 생각이 아니다. 그렇기에 서점에는 처세술에 대한 책들이 수십 권 쌓여있다. 그런데 이 책들을 살펴볼 시간이 없다면, 기본부터 지켜보자.

사회생활 잘하는 방법 7가지를 꼽아봤다. 사회적 동물로 태어난 이상 사회생활을 피하긴 힘들다. 학교든 직장이든 아르바이트 생활이든 모두 마찬가지다. 사회생활 '신'은 못 돼도 스스로 '부적응자'라고 여기진 말자. 

1. 인사가 만사다. 

tvN '미생'

 

인사하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 인사만 잘해도 점수 반을 딴다는 옛말은 백번 맞다. 

 

2. 확신이 없는 것은 다시 물어본다.

이하 Pixabay

 

질문은 죄가 아니다. 모르는데 묻지 않고 일을 진행했다가 일을 그르치는 것이 죄다.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 막게 될 수 있다. 

3. 묻지 않아도 되는 것은 굳이 자잘하게 묻지 않는다.

 

단 질문에도 감각이 필요하다. 아이처럼 세세한 것까지 다 물어봤다가 주변인들 눈총을 살 수 있다. 질문에도 '선'이 중요하다.

4. 힘겨운 순간을 마치 없던 일처럼 잊는다.

영화 '이터널선샤인' 스틸컷

 

누구에게나 위기가 찾아올 수 있다. 이때 자기방어 기제를 활용해 잘 잊어야 한다. 피할 수 없다면 맞고 잊자. 

5. 상사가 시킨 일은 잊지 않고 한다.

이하 Pixabay

 

포스트잇, 휴대폰 알람 총동원이 시급하다. 

6. 실수는 곧바로 인정하고 대처한다.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다. 하지만 모두가 그 실수에 잘 대응하는 것은 아니다. 실수를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반전 기회가 될 수 있다.

7. 취미를 가진다. 

 

정신건강 전문가들은 취미생활을 적극적으로 권장한다. 일로 받는 스트레스는, 일과 분리된 취미생활을 할 때 풀린다. 뭐라도 좋다. 취미는 일과 시간을 불태운 자신을 위한 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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