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남'에게 끌리는 이유 8가지
2015-12-2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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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마녀의 연애'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이 있듯이 연상연하 커플이 늘고 있다. 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이 있듯이 연상연하 커플이 늘고 있다. 연하남을 만나는 여성이 늘고 있다는 이야기다.
물론 '애 같은 남자'는 싫다고 말하는 여성도 있다. 하지만 연하남이 보여주는 남자다움(?)에 심쿵하기도 한다.
사실 이성을 만날 때 연하남, 연상녀를 따지고 만나지는 않는다. 어떻게 하다 보니 내가 호감 있는 사람이 연하남이고, 연상녀가 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분명 연상이나 동갑남에게서 느낄 수 없는 연하남의 매력이 존재한다.
1. "연상은 내 피를 달궈주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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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이나 동갑에서 볼 수 없는 '활력'이 있다. 연하남을 사귀는 가장 큰 이유이지 않을까 싶다.
연하 남편과 알콩달콩 살고 있는 배우 최정윤 씨가 연하남과 결혼한 이유에 대해 전한 말이다. 최정윤 씨는 지난 21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다.
최정윤 씨는 "원래 결혼하기 전에 연하남은 생각도 안 했었다. 병적으로 연하를 싫어했다"며 "연상은 내 피를 못 달궈주더라. 열정이 받쳐주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뭘 같이 해도 피곤해하고 일주일에 두 번만 만나려고 하는 게 힘들더라"고 덧붙였다.
2. 상큼하고 풋풋하다
서투르지만 풋풋한 느낌도 연하남의 큰 매력이다. 스킨십 할 때 서투름마저 귀엽.
3. 보호 본능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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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마음이랄까? 보호 본능을 유발할 때가 있다. 특히 어른스러운 척할 때.
4. 어려운 결정을 내린만큼, 각별하게 느껴진다
사실 연상녀가 연하남과 사귀기로 결심하기란 쉽지 않다. 남자로 느껴지기도 쉽지 않고, 사회적으로 부정적인(?) 시각도 있기 때문이다. 남성은 여성의 마음을 잡기 위해 더 부단한 노력을 한다.
어려운 결심을 해준 여성에 대한 그리고 자신을 믿어준 여성에 대한 책임감이 강할 수 밖에 없다. 이런 연하남의 마음을 알기에 유독 각별하게 느껴진다.
5. 나도 젊어진다는 느낌이 든다
솔직히 어려 보이려고 무던히 애를 쓰게 된다.
옷은 되도록 밝은 색 옷을 입고 관심 없던 요즘 가수들의 노래를 듣는 등... 그러다보면 진짜 나도 젊어지는 느낌적인 느낌
6. 가르치려 들지 않는다
남자의 과시욕, 여자는 싫어할 때가 있다. 특히 남자들이 '갑'의 위치에 서서 가르치려 들 때 여자들은 대부분 싫어한다.
아무래도 연하남은 그런 게 거의 없다.
7. 친구들 사이 '능력자'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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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린애가 무슨 남자로 보이겠어?"라고 말하는 친구들 눈빛은 이미 부러움으로 가득 차있다.
우쭐.
8. 데이트가 편하다
만남 자체가 부담이 없다. 아무래도 연상남과 이야기하다 보면 괜히 긴장하고 부담스러울 때가 있는데 그럴 염려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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