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가 뽑은 가장 몸값 못하는 할리우드 배우

2015-12-2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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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대로 덴젤 워싱턴, 조니 뎁, 윌 페렐 / 위키피디아 22일(현지시각) 미국 경제지 '

순서대로 덴젤 워싱턴, 조니 뎁, 윌 페렐 / 위키피디아

22일(현지시각)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2015년 가장 지나치게 돈을 많이 받은 할리우드 배우를 선정했다.

2015년 가장 몸값을 못하는 배우 1위는 영화 '모데카이'와 '트랜센던스'에 출연한 조니 뎁(Johnny Depp)이다. 예전에 그는 총 4편의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로 37억 달러(약 4조 3천억 원)을 벌어들였다. 2015년에는 출연료 1달러 당 작품 수익 1.2달러를 벌었다.

조니 뎁 / 영화 '트랜센던스' 스틸컷

2위는 '더 이퀼라이저'에 출연한 덴젤 워싱턴(Denzel Washington)이었다. 그는 출연료 1달러 당 6.5 달러 작품 수익을 냈다. 3위를 차지한 윌 페렐(Will Ferrell)은 출연료 1달러 당 작품 수익 6.8 달러를 벌어들였다. 4위는 리암 니슨(Liam Neeson)이, 5위는 윌 스미스(Will Smith)가 차지했다.

지난 2년 동안 지나치게 돈을 많이 받은 할리우드 배우 목록에서 1위를 차지했던 아담 샌들러(Adam Sandler)는 올해 순위 안에 들지 못했다. 그는 올해 영화 '픽셀'에 출연했다.

포브스가 뽑은 할리우드에서 가장 몸값 못하는 배우 명단이다.

1. 조니 뎁

2. 덴젤 워싱턴

3. 윌 페렐

4. 리암 니슨

5. 윌 스미스

6. 크리스찬 베일

7. 채닝 테이텀

8. 브래드 피트

9. 벤 애플렉

10. 톰 크루즈

한편 지난 8월에는 조니 뎁 딸 릴리 로즈(Lily-Rose)가 커밍아웃을 해 화제를 모은 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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