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패딩만 입을래?" 핫한 겨울 아우터 13선
2015-12-1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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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내다 얼어 죽는다" 추워진 날씨 탓에 패션을 포기하기 쉬운 겨울, 보온성도 멋도 모두
"멋내다 얼어 죽는다"
추워진 날씨 탓에 패션을 포기하기 쉬운 겨울, 보온성도 멋도 모두 잡고 싶은 당신을 위해 준비했다. 따뜻해서 '핫(Hot)' 패션도 '핫(Hot)'한 겨울 아우터 13가지를 꼽아봤다.
1. 롱코트
이번 겨울 가장 인기있는 아이템을 꼽자면 바로 '롱코트'다. 무릎 아래로 내려오는 롱코트는 시크하면서도 긴 기장으로 보온성을 살려 이번 겨울 완벽한 아이템으로 꼽히고 있다.
여성은 이번 시즌 인기 아이템인 와이드 팬츠나 원피스에 매치하고, 남성은 올 블랙 의상과 함께 입어주면 좋다.
2. 롱무스탕
3. 무스탕
4. 숏패딩
엉덩이를 살짝 덮거나 허리까지 오는 길이의 숏패딩은 귀여우면서도 캐주얼한 느낌을 연출한다. 가을부터 이른 봄까지 착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고, 허리까지 오는 기장으로 다리가 길어보이는 효과가 있다.
5. 보머패딩
항공 점퍼를 뜻하는 '보머'는 가을에 이어 겨울에도 인기를 끌 전망이다. 보머와 패딩이 만난 '보머패딩'은 소매 부분과 목에 조르개 처리가 돼 있어 바람이 들어가지 않는다. 특히 보머 디자인은 어려보이면서도 경쾌한 느낌을 준다.
6. 패딩 야상
모든 스타일에 잘 어울리는 '패딩 야상'은 올해에도 인기를 끌 전망이다. 야상은 활동적이면서도 따뜻한 내피와 모자에 달린 털로 보온성을 높인다. 남녀 모두에게 잘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커플 패딩으로도 적합하다.
7. 다운 패딩 점퍼
추운 겨울 가장 사랑받는 제품은 단연 '다운 패딩 점퍼'다. 패딩은 따뜻하지만 부해 보여 망설이게 되는데, 올해에는 허리 라인을 강조해 보온성과 스타일을 잡은 아이템이 많이 나왔다.
8. 가죽 배색 제품
가죽의 시크함에 보온성을 더한 '가죽 배색 제품'들도 있다. 가죽에 퍼, 패딩, 코트를 덧댄 가죽 배색 제품들이 다양하게 나오고 있다. 이종석 씨가 입은 점퍼는 가죽에 퍼가 더해진 것이며 유지태 씨가 입은 의상은 야구 점퍼에 팔 부분에 가죽을 덧댄 제품이다.
9. 하프코트
'하프코트'는 '롱코트' 기장의 반 정도 되는 코트로 엉덩이까지 내려온 코트를 말한다. 가장 기본적인 아이템이며 캐쥬얼이나 정장 모두 잘 어울리고 체형을 타지 않아 누구에게나 잘 어울린다.
10. 체크 코트
11. 퍼 코트
로브스타일 코트도 이번 겨울 인기 아이템이다. 로브(Robe)는 실내에서 입는 느슨한 가운을 의미한다. 이를 아우터 디자인에 접목시킨 코트가 바로 '로브스타일 코트'다. 로브스타일 코트는 다른 코트보다 넉넉해 다른 아우터와 레이어드해 입을 수 있어 보온성도 높힌다.
13. 비비드 컬러 코트
이번 시즌 코트가 강세를 보이면서 다양한 종류의 코트가 소개됐다. 그 중에서도 비비드한 색상의 코트가 주목 받고 있다. 검정색과 남색, 회색 등의 아우터가 기본이지만, 밝은 계열의 코트는 쉽게 움츠러들기 쉬운 겨울 화사함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