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지난달 태어난 둘째 딸, 첫째와 20살 터울"

2015-10-0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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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tv캐스트, JTBC '연쇄쇼핑가족'배우 김가연(43)씨가 '연쇄쇼

네이버tv캐스트, JTBC '연쇄쇼핑가족'

배우 김가연(43)씨가 '연쇄쇼핑가족'에서 지난달 1일 태어난 둘째 딸을 언급했다.

30일 JTBC '연쇄쇼핑가족'에서 김가연 씨는 "오늘이 (둘째 딸을) 출산한 지 40일째 되는 날"이라며 "방송을 재개한 지는 18일 째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1일 김 씨는 둘째 딸을 출산했으며 태명은 '마린이'라고 공개했었다.

그는 "첫 아이를 20년 전에 낳았다. 터울이 좀 길다"고 밝혀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김 씨는 "첫째땐 아이를 낳고 한 시간 만에 바로 샤워하고 뛰어다녔다"며 "그런데 이번엔 회복이 좀 더디더라"고 말하면서 웃었다.

이하 JTBC '연쇄쇼핑가족'

또한 그는 "나는 그래도 경험을 해봤는데 남편(임요환 씨·35)은 초보 아빠라 '이 사람이 잘 도와줄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어느날 새벽 3시에 내가 피곤해서 잠들어 있었는데 남편이 (내가 깰까봐) 구석에서 작은 불을 켜놓고 수유를 하고 있더라. 감동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5월 27일 김 씨 부부는 '2015 럭셔리 브랜드 모델 시상식'에 첫째 딸과 함께 참석해 화제가 됐었다.

온가족 출동Luxury brand model awards in seoul 2015

Posted by 김가연 on 2015년 5월 26일 화요일
home 강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