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 BJ 밴쯔 "하루 운동 6~10시간씩"
2015-08-1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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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밴쯔 / 아프리카TV 캡처 '먹방'(먹는 방송)으로 잘 알려진 아프
'먹방'(먹는 방송)으로 잘 알려진 아프리카TV 인기 BJ 밴쯔(정만수·26)가 체중관리 비결을 "하루 6~10시간씩 하는 운동"이라고 밝혔다.
지난 10일 머니위크는 최근 '먹방' BJ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밴쯔와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밴쯔는 이 매체에 "평소 닭가슴살을 끼니 때마다 먹으며 체중과 몸을 관리한다"며 "운동은 유산소운동을 3~5시간씩 두번, 웨이트는 1~2시간씩 하루에 총 6~10시간가량 한다"고 말했다.
그는 햄버거 10개를 순식간에 먹어 치우고 불닭볶음면 5개, 육개장 컵라면, 새우탕 컵라면 등을 한 번에 해치운다. 키 177.7cm, 70kg 내외 몸무게를 유지하기에 운동은 필수로 보인다.
밴쯔의 팬들은 그가 깔끔하고 맛있게 먹는다는 점에 큰 점수를 준다. 마구잡이로 입에 집어 넣는 '먹방'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는 "톡톡 튀는 특별한 방송보다는 매일 편하게 보는 옆집 형, 동생, 오빠처럼 친근한 방송인이 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밴쯔는 지난 3월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편입 준비를 하면서 말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스피치 학원을 다닐까 생각하다가 BJ가 떠올랐다"며 "먹는 걸 좋아하니 '먹방'을 해볼까 싶어 BJ를 시작하게 됐다"고 먹방 BJ가 된 계기를 밝히기도 했다.
유튜브, 밴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