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요리에서 많이 쓰이는 식재료 7가지

2015-08-0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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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phy집에서 분위기를 잡고 식사하고 싶거나 손님에게 대접할 때 우리는 서양 음식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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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분위기를 잡고 식사하고 싶거나 손님에게 대접할 때 우리는 서양 음식을 선보이기도 한다. 이 때 메인 재료들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음식의 풍미를 더해주는 향신료와 치즈 등이다.

서양 음식을 만들 때 많이 쓰이는 식재료 7개와 그 재료로 만든 음식 사진을 모아봤다.

1.바질 (basil)

바질은 이탈리아 요리에 주로 들어가는 허브다. 잎을 따서 생으로도 많이 쓰고 빻아서 가루로도 많이 쓴다. 토마토, 계란 요리들과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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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오레가노 (oregano)

오레가노는 특이하게 말렸을 때 더 맛이 잘 나는 재료이다. 그래서 따서 바로 잎으로는 잘 안 쓰인다. 미국식 레시피에 특히 자주 등장하며, 생선, 야채와 고기 등 다양한 재료와 잘 어울린다.

오레가노와 말린 바질은 서로 대체가 가능하다.

3.로즈메리 (rosemary)

레몬과 소나무 향 맛이 조금 난다. 그래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마늘과 올리브유에 특히 잘 어울리며, 빵과 함께 먹어도 좋다.

로즈메리는 언제나 생 잎이 훨씬 신선한 맛을 가져온다.

4.파마산 치즈 (Parmesan cheese)

파마산 치즈는 많은 요리에 궁합이 잘 맞는다. 또 보관도 쉽고 오래 둘 수 있어서 더 좋다. 파마산 치즈를 덩어리로 산 후 냉동보관한 후 요리 때 마다 갈아서 먹는게 좋다.

5. 통후추 (black pepper)

후추는 양식에서 가장 중요한 조미료 중 하나이다. 후추를 갈아서 넣어도 좋고 통으로 넣어도 맛을 업그레이드 시킨다.

6. 코셔 소금 (kosher salt)

소금에는 크게 세 종류가 있다. 우리에게도 친숙한 일반 소금, 천일염, 그리고 코셔 소금이다.

코셔는 유대인들의 식품 인증 마크인데,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서 믿을 수 있는 식재료로 각광받고 있다. 요오드 같은 첨가물이 없는 염화나트륨만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고기 요리를 할 때 맛을 높인다.

7. 계피가루 (cinnamon powder)

각종 후식류에 단골로 등장하는 재료다. 오븐이 없더라도 꽤 유용하게 쓰이는 재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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