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남편' 임우재 이혼 거부 "가정 지키고 싶다"
2015-08-06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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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혼 소송 중인 임우재 삼성전기 부사장이 "가정을 지키고
연합뉴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혼 소송 중인 임우재 삼성전기 부사장이 "가정을 지키고 싶다"고 말했다.
임 부사장은 6일 오후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진행된 가사조사 기일에 참석해 조사를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임 부사장은 이혼 의사가 없다는 것을 분명히 전한 것이다. 그가 이혼 거부 의사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임 부사장 법률 대리인 조대진 변호사는 "면접 조사에 배석하지 않았다"며 "그동안 임 부사장이 밝힌 기존 입장과 달라진 것은 없다. 이혼할 의사가 없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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