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이 새 예능에 이수근 발탁한 이유
2015-07-2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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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나영석(39) PD가 새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에 개그맨 이수근(40) 씨를 발
연합뉴스
나영석(39) PD가 새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에 개그맨 이수근(40) 씨를 발탁한 이유를 밝혔다.
23일 스타뉴스는 나 PD가 "죄인 이수근에게 기회를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이번 예능은 새로운 시도가 첫 번째 목적이고, 규제를 덜 받는 예능 제작이 두 번째 목표다"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죄인'들이 편하게 예능에 참여하게 할 수 있게 하자는 것도 있다"며 "이수근이 이 예능이 아니면 어디서 자유롭고 편하게 할 수 있을까. 편한 상황을 만들어 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신서유기'는 과거 나 PD가 연출했던 KBS '1박 2일'에 함께 했던 멤버들이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이승기, 은지원, 이수근, 강호동 씨가 출연한다.
프로그램은 다음 달 초 중국에서 촬영이 진행되며, 8월에서 9월 초 방송 예정이다. 특이한 점은 TV 방송이 아닌 인터넷 전용 방송이다.
이씨는 사설 스포츠토토 사이트에서 불법 도박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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