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유라가 밝힌 실제 키-몸무게

뉴스1

걸스데이 멤버 유라(김아영·23)가 방송에서 실제 키와 몸무게를 언급했다. 그는 프로필상 키와 몸무게가 다르다고 직접 인정했다.

유라는 같은 그룹 멤버 소진과 함께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했다. 방송에서 김창렬씨는 유라에게 "얼마 전 '소속사 대표님이 프로필상 키를 속였다'고 말했다"며 운을 뗐다.

유라는 "프로필에는 168cm라고 써있는데 대표님이 172cm라고 했다"며 "그런데 (내 키는) 170cm다"고 말했다.

그는 또 "몸무게도 잘못됐다"고 밝혔다. 유라는 몸무게에 대해 "프로필상에는 49kg으로 돼있다"며 "밥을 안먹고 재면 52kg, 많이 먹고 저녁에 재면 53~4kg정도 나간다"고 말했다.

유라는 "내가 근육으로 된 몸이 아니다"라며 "이 몸무게를 말하면 다 거짓말이라고 한다. 근육이 없는 몸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