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 말아달라" 걸스데이 논란 해명한 최군 영상

2015-07-08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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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최군TV' 그룹 걸스데이가 무성의한 방송 태도로 도마에 오

아프리카TV '최군TV'

그룹 걸스데이가 무성의한 방송 태도로 도마에 오른 가운데 당시 방송을 진행한 개그맨 최군(본명 최우람)이 해명에 나섰다.

최군은 8일 오후 아프리카 TV에서 해명 방송을 했다. 그는 방송에서 "현장에서는 문제없이 정말 재밌게 방송을 했다"며 "다시 보니 시청자들이 오해를 살만한 부분이 있었다"고 운을 뗐다(6분 30초부터).

이어 그는 "인터넷 방송스럽고 사적인 방송을 하고 싶었다"며 "어떻게 하면 사적으로 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조금 리얼하게 갔다. 웃기고자 하는 욕심에 상황극도 만들고 티격태격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너무 훈훈하게 끝났다"며 "방송 끝난 뒤에 통화도 따로 했다. 오해는 없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생방송이다 보니 의도와는 달리 흐른 부분이 있다. 걸스데이 친구들이 너무 재밌게 해줬고 저도 정말 재밌었다"며 오해하지 말아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앞서 걸스데이는 지난 7일 출연한 아프리카TV '최군TV'에서 멤버들끼리의 대화에만 치중하는 등 지나치게 산만한 태도를 보여 논란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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