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수염 기르고 '터미네이터' 행사 참석한 이병헌

The stars of #TerminatorGenisys

Terminator Genisys(@terminatorgenisys)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5 6월 28 오후 5:29 PDT

배우 이병헌 씨가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미국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했다.

'터미네이터:제니시스' 측은 29일 오전 공식 인스타그램에 28일 오후 5시(현지시각) 미국 할리우드 돌비 시어터에서 열린 LA프리미어 행사 사진을 공개했다.

극중 금속 로봇 ‘T-1000’ 역을 맡은 이 씨는 아널드 슈워츠네거(Arnold Schwarzenegger), 에밀리아 클라크(Emilia Clarke), 제이 코트니(Jai Courtney), 제이슨 클락(Jason Clarke) 등과 함께 포즈를 취하며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주요 배우로 이날 행사를 소화했다.

이 씨는 영화 촬영 때문에 콧수염을 기른 모습이었다. 그는 ‘황야의 7인’ 촬영 스케줄로 LA프리미어 외에 다른 해외 홍보 일정에는 참석하지 않는다. 다음 달 2일 열리는 한국 프리미어 행사에도 역시 불참할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 씨를 제외한 ‘터미네이터: 제네시스’ 주인공 아널드 슈워츠네거와 에밀리아 클라크는 7월 1일 내한해 프로모션에 들어간다.

국내 개봉은 7월 2일이다.

Byun-Hun Lee is on hand! #T100 #TerminatorGenisys

Terminator Genisys(@terminatorgenisys)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5 6월 28 오후 4:41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