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찍을 때 예쁘게 웃을 수 있는 6가지 방법
2015-04-24 18:55
add remove print link
대체 왜 사진 속 내 표정은 이렇게 이상한 걸까?
알긴 알겠는데... 대체 왜 사진 속 내 표정은 이렇게 이상한 걸까? 화가 나 보이거나 부자연스럽게 웃는 모습으로 찍히기 십상이다.
하지만 사진은 오래오래 남는다. 자연스럽고 예쁘게 웃어보자.
1. "치즈-"는 이제 그만. '헤이(Hey)'라고 말해본다
[giphy.com]
사진 찍을 때 쓰는 고전적인 방법은 "치즈-"라고 말하는 것이다. 웃는 표정으로 사진이 찍히긴 하지만 호두까기 인형처럼 부자연스러운 표정이 될 수도 있다.
이젠 '치즈' 대신 "헤이(Hey)"라고 말해보자. 훨씬 자연스럽고 편안한 입 모양과 표정이 만들어진다.
2. 눈으로 웃으려고 노력한다
[giphy.com]
눈은 당신의 미소가 진짜인지 아닌지 알려준다. 무조건 반달 모양의 눈웃음을 만들어야 하는 건 아니다. 입모양에만 온 신경을 쏟지 말고 눈으로도 즐거운 감정 등을 표현해보자.
유명 모델 타이라 뱅크는 '눈'으로 웃을 줄 아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스마이징(smizing)'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사용했다.
3. 혀를 앞니 뒤쪽에 붙인다
[giphy.com]
평소 얼굴 근육이 굳어있는 편이라 웃는 입 모양을 만들기 어렵다면 혀를 앞니 뒤쪽에 붙인 채로 웃어보자. 한결 자연스럽게 미소 지을 수 있다.
4. 실제로 웃음을 터뜨린다
[giphy.com]
미소를 지은 채 멈춰있는 것보다 실제로 웃는 것이 훨씬 쉽다.
증명사진 찍는 경우 등이 아니라면 웃음을 터뜨린 상태에서 사진 찍히는 것도 좋다. 더욱 환하고 자연스러운 미소가 담기게 된다.
5. 거울을 보며 다양한 웃는 표정을 연습한다
어색하게 웃는 내 모습을 똑바로 쳐다본다는 것은 참 부담스럽고 민망한 일이다. 하지만 '어차피 혼자 있는데 뭐'라고 생각하며 조금만 참아보는 건 어떨까.
상상하는 것과 실제로 보이는 모습은 매우 다르다. 여러 번 연습해보며 가장 예쁘게 웃는 내 모습을 찾아보자.
6. 얼굴 근육을 풀어주는 운동을 틈틈이 한다
사진 찍을 때 자연스럽게 웃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평소에 많이 웃지 않기 때문이다. 얼굴 근육이 경직되어 있을수록 표정은 부자연스러워진다. 자유자재로 표정을 지을 수 있도록 평소에 얼굴 근육을 풀어줘야 한다.
KBS2TV '스펀지 2.0'에서 "얼굴 예뻐지는 법은 바로 미소 짓기"라며 소개한 일명 '개구리 뒷다리 트레이닝'이다.
1) 눈썹을 위로 올렸다가 내렸다가를 반복한다
2) 왼쪽, 오른쪽 번갈아가며 윙크한다
3) 오른쪽 볼, 왼쪽 볼, 위, 아래 순서로 입 안에 바람을 넣는다
4) 얼굴을 앞으로 쭉 뺐다가 입 안에 바람을 가득 넣는다
5) 손가락으로 입 양 옆을 잡은 다음 위로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한다
6) "개구리 뒷다리"라고 말한 다음 '리'를 발음한 상태를 10초 동안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