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전해진 '러블리즈' 멤버 서지수 근황

['러브리즈' 멤버 서지수 씨 / 울림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러블리즈' 멤버 서지수 씨 근황이 20일 한 매체 보도로 전해졌다.

'스타뉴스'는 서 씨 측 관계자 말을 인용해 서 씨가 심리적 안정을 취하기 위해 입원했던 서울 모 병원에서 이날 오전 퇴원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 부모님과 함께 자택에 머물며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지수의 과거를 폭로한다'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일부 인터넷 이용자들은 "서지수가 자신의 알몸 사진을 유포하고 성희롱을 일삼았다" 등의 주장을 했다.

이에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0일 "마포경찰서 사이버수사대에 멤버 서지수 씨에 대한 허위 사실 작성자와 유포자를 처벌해 달라는 내용의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서 씨도 안정을 위해 12일 데뷔 쇼케이스를 앞두고 병원에 입원했고, 그룹 활동을 잠정 유보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