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내 차에 입히다' 레이 튜닝 모습들
2013-05-1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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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고객 5人이 직접 꾸민 5色 레이 탄생 여섯 번째 주인공을 찾습니다" 기아차
"레이 고객 5人이 직접 꾸민 5色 레이 탄생 여섯 번째 주인공을 찾습니다"
기아차 박스카 `레이`가 2011년에 출시됐으니 햇수로는 3년째 마주하게 됩니다. 특이한 디자인 때문에 여전히 도로 위에서 눈길을 끌고 있죠. 박스카 특유의 외관 디자인이 여성과 젊은 층의 관심을 끌고 있는데, 이런 점을 포착해 기아차는 이색 마케팅을 펼치고 있습니다.
“I’m Ray:er!” 개성있게 나만의 레이를 만들어라!”
기아차가 세상에 단 하나뿐인 ‘5 人 5色 레이’를 공개했습니다. 다섯명이 자신의 차량을 튜닝 한 것입니다. 이들은 ‘레이어(RAY:er)’로 불리는데요. 레이어들은 자신의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기에 자연스레 ‘테마’가 생겨났죠. 그 중 ‘독도’를 자신의 차량에 입힌 레이어가 있습니다.
<김시내 레이어의 ‘독도지킴이’>
TV에서 서경덕 교수를 보고 ‘그래, 이거다!’ 싶었다는 김시내 님은 독도사랑을 표현했습니다. 김시내 님의 차량을 지나가다 본다면 한번쯤 독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점에서 ‘독도지킴이’ 역할까지 하고 있군요.

일러스트 데칼로 튜닝하니 귀여운 ‘독도지킴이’ Ray가 됐습니다. 영상으로도 확인해 보세요.
다른 레이어들의 튜닝 모습도 소개합니다.

이승훈 레이어는 ‘와우’라는 테마로 튜닝 했습니다. 날고 있는 느낌을 표현하고 싶어서 ‘새 모양의 풍선’, ‘구름’을 활용했다고 합니다. 임지연 레이어는 여행블로거입니다. 차를 도화지 삼아 자동차를 그려 여행길을 표현했죠. 테마는 ‘러브시티’입니다.

장완재 레이어의 테마는 ‘우주탐험’. 아들이 우주처럼 꿈이 큰 사람이 되기를 바라면서 우주를 표현했다고 합니다. 이현정 레이어는 ‘고양이나라’를 테마로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의 얼굴을 그려 넣었습니다.
독도지킴이 차량 외에 다른 차량의 모습을 영상으로 보고 싶다면 I'm RAY:er (☞바로가기)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아차는 다섯명의 레이어에 이어 여섯번째 레어어를 찾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철학을 담아 볼 수 있는 기회인데요. 레이 보유 고객 중 ‘여섯 번째 주인공’을 세 명 선정해, 앞서 뽑힌 다섯명의 레이어와 같이 자신의 레이 차량을 직접 변신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