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콘텐츠페어 흥행몰이...사흘간 1만 7000명 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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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관람객 2.5배 수준
149개 기업 참여캐릭터 비즈니스 상당 340여 건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대전콘텐츠페어 전경/사진=대전관광공사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대전콘텐츠페어 전경/사진=대전관광공사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2026 대전콘텐츠페어'가 지난해보다 약 2.5배 많은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막을 내렸다.

대전관광공사는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대전컨벤션센더 제2전시장에서 열린 대전콘텐츠페어에 1만 7000여 명이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행사에는 캐릭터·게임·콘텐츠 분야 149개 기업이 참여해 298개 부스를 운영했다. 관람객은 지난해 6967명에서 크게 늘었으며, 17일 하루만에 1만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관람객 설문조사에서는 가족 동반 방문이 53.8%로 가장 많았고, 대전 외 지역 방문객도 35.9%를 차지했다.

전국 지자체·공공기관 캐릭터 92종이 참여한 공공캐릭터 페스티벌에서는 20개 캐릭터가 수상했다. 캐릭터 상품화와 라이선싱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도 340여 건 진행됐다.

올해 처음 열린 대한민국 기능성게임 공모에서는 27개 작품이 출품돼 11개 상이 수여됐다. 코스프레 런웨이와 가족 체험 프로그램도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김용원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시민과 콘텐츠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대표 축제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