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7일간 작정했다… 롯데마트, 최대 '반값 할인' 소식 전해졌다
2025-04-3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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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5월 1일부터 7일까지 '5(오)! 해피딜' 할인 행사 진행
롯데마트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일부터 7일까지 '5(오)! 해피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우, 대게, 수박 등 인기 신선식품을 최대 50% 할인하며, 엘포인트 5배 적립과 네이버페이 포인트 즉시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행사는 황금연휴를 겨냥해 인기 먹거리와 선물용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행사 카드(롯데·신한·NH농협·삼성카드)로 결제 시 한우 1등급 등심(100g)은 5630원, 국거리·불고기(각 100g)는 2940원에 판매된다. 대게(100g)는 50% 할인된 3995원에, 돼지고기 삼겹살·목심(각 100g)은 1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수박은 엘포인트와 카드 할인 혜택을 합쳐 최대 5000원까지 할인된다.
행사 기간 동안 네이버페이와의 제휴 이벤트도 진행된다. 롯데마트 매장에서 네이버페이 포인트 또는 머니로 7만 원 이상 결제 시,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 점을 즉시 적립한다.
요일별 '데이 마케팅'도 진행된다. 5월 2일 오리·오이데이에는 훈제오리 슬라이스(500g)를 7990원, 다다기오이(8입)는 4990원에 판매하며, 5월 3일 우삼겹데이에는 미국산 우삼겹(600g)을 9900원에 판매한다.
5월 3일부터 5일까지는 '단 하루 해피딜' 상품도 운영된다. 3일엔 민물장어(600g)를 35% 할인된 2만 5536원에, 4일엔 성주 꼬마참외(1kg)를 4990원에 한정 수량 판매한다. 5일엔 파이·비스킷 전품목 3개와 소용량 스낵 30종 15개를 각각 9900원에 구성하는 '골라담기 행사'도 진행된다.
선물용 상품 할인도 있다. 정관장 홍삼 제품은 행사 카드 결제 시 40% 할인되며, 종근당 건강 멀티비타민은 7000원 할인된 9900원에 판매된다. 카네이션 꽃바구니와 호접란은 최대 3000원 할인되며, 음료 선물세트는 1+1 혜택을 제공한다. 주류 부문에서는 글렌피딕 15년(700ml)이 9만 9000원, 떼땅져 브뤼 프레스티지(750ml)는 5만 7900원에 판매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이데일리에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 부담을 덜기 위해 다양한 할인과 적립 혜택을 준비했다”며 “특히 연휴 기간 수요가 집중되는 주요 품목을 반값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국육류수출협회는 5월 3일을 '우삼겹데이'로 지정하고, 5월 1일부터 롯데마트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에서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삼겹데이'는 미국산 우삼겹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기념일로, 행사 기간 우수한 품질의 미국산 우삼겹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미국산 냉동 우삼겹 9900원 파우치 팩'과 '미국산 우삼겹을 활용한 간편식'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미국산 냉동 만능 우삼겹(600g)', '미국산 냉동 업진살(1kg)', '미국산 냉장 소 우삼겹 구이(400g)' 등 구이용 냉장, 냉동 제품을 비롯해 '요리하다 중화식 우삼겹짬뽕'과 '요리하다 사천식 우삼겹마라탕면' 등 간편식도 출시된다.
미국산 우삼겹은 돼지고기의 삼겹 부위와 비슷한 부위로,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박준일 미국육류수출협회 한국지사장은 데일리안에 “미국산 우삼겹의 뛰어난 품질과 활용도를 알리고, 이를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우삼겹데이를 기획했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미국산 우삼겹 요리를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