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진영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합류…“시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

[대전=위키트리 양완영 기자] 대전시의회가 제286회 임시회를 열고 보궐선거로 새롭게 시의회에 입성한 방진영 의원을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으로 공식 선임했다.

30일 열린 이번 임시회는 지난 2일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방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제2선거구)의 상임위원회 배정을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로, 의원 선서와 당선 인사,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순차적으로 처리했다.

방 의원은 산업건설위원회의 결원 상태를 메우는 형태로 선임됐으며, 이로써 해당 위원회는 송인석 위원장, 김영삼 부위원장, 박주화, 김선광, 송활섭 의원에 방진영 의원이 합류해 총 6명 체제로 운영된다.

선서 직후 방 의원은 “대전시민의 선택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언제나 겸손한 자세로 책임 있게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원휘 의장은 “새롭게 합류한 방진영 의원을 환영하며, 모든 의원들이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대전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