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풋볼, 제6회 전국 풋살 대회 서울 강서점서 성황리 종료

어반풋볼이 주최한 ‘제6회 어반풋볼 전국 풋살 대회’가 지난 27일 서울 강서점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서울 지역 아마추어 풋살 팀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5대5 경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남성부 16개 팀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경기는 전반적으로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로 채워졌다.

최종 결과는 N8 팀이 우승을 차지했고, 피나클 FS가 준우승, RUDA FS와 의지 FS가 공동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쳤다. 특히 본선 토너먼트에서는 예측할 수 없는 명승부들이 이어졌다.

어반풋볼 관계자는 “서울강서 대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더욱 높은 수준의 대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7회 대회는 오는 5월 17일(남성부), 18일(여성부) 이틀간 부산 어반풋볼파크 강서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남성부 32팀, 여성부 16팀이 조기 마감되는 성과를 보였다. 이번 부산 대회는 ZD SPORTS가 공식 협찬사로 참여하며, 보다 체계적인 운영이 예고되고 있다.

이어 제8회 대회는 6월 14일(남성부), 15일(여성부) 양일간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며, 기존 5대5 형식에서 8대8 포맷으로 확장된다. 보다 넓은 공간과 전략 중심의 경기 방식으로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접수는 5월 중 오픈 예정이며, 상금 규모와 부대 프로그램도 강화될 예정이다. 어반풋볼은 풋살 저변 확대와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대회 운영을 통해 스포츠 커뮤니티 형성에도 힘쓰고 있다.

어반풋볼 측은 “이번 대회들을 통해 단순한 경기를 넘어 참여자 간 소통과 교류가 이루어지는 장을 만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