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식]경산시 첫 모내기...자인면 울옥리 신호철 농가

2025-04-29 15:09

add remove print link

첫 모내기 실시로 고품질 쌀 생산 본격화

경산시 자인면 울옥리 신호철 농가에서 28일 경산시의 첫 모내기 작업을 하고 있다. / 경산시 제공
경산시 자인면 울옥리 신호철 농가에서 28일 경산시의 첫 모내기 작업을 하고 있다. / 경산시 제공

[경산=위키트리]전병수 기자=경산시 자인면 울옥리 신호철 농가는 지난 28일 자인면 원당들 일원 4ha에서 경산시의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이날 심은 해담벼는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조생종 품종으로, 추석 전에 출하할 예정이며 밥맛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경산시는 올해 육묘용 상토 지원 예산을 증액하고 벼 농사용 장비 및 농기계 지원을 확대하는 등 농촌 일손 부족 해소와 농가 소득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이희수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상기후 등으로 인해 영농 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적기 모내기와 생육주기에 맞는 본답관리 등 재배기술 지도를 통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ome 전병수 기자 jan2111@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