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비상…연휴에 일본 여행 간다면 절대 '이 음식' 먹지 마세요”

2025-04-28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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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검출, 일본 디저트의 숨겨진 위험
천연 재료의 유혹과 건강 리스크

일본산 디저트에서 발암 물질이 발견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일본산 수입식품의 방사능 검사를 진행했는데, 결과는 충격적이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

'쿠리킨톤'이라는 일본 디저트에서 1㏃/㎏의 세슘이 검출된 것이다.

쿠리킨톤은 밤으로 만든 화과자다. 일본산 땅콩, 견과류도 첨가됐다.

여기서 나온 방사능 기준치는 100㏃/㎏이지만, 미량이라도 검출되면 추가 검사가 진행된다.

수입업체는 방사능이 조금이라도 나오면 수입을 취소하거나 제품을 반송해야 한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umaruchan4678-shutterstock.com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umaruchan4678-shutterstock.com
◆원래 일본에서 인기가 많은 화과자...장점과 단점은?

천연 재료로 만든 건강한 간식 화과자는 대부분 천연 재료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인공적인 첨가물이나 색소가 적다. 주요 재료로는 찹쌀, 팥, 잣, 콩, 연근 등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재료들이 사용된다. 이들 재료는 영양이 풍부하고 소화가 잘 되며, 화학적 처리 없이 신선하게 제공된다. 예를 들어, 찹쌀은 소화를 돕고 위장을 편안하게 하며, 팥은 혈액순환과 이뇨작용에 좋다.

풍부한 영양소 화과자에 사용되는 재료들은 각각 중요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단순한 간식 이상으로 영양적 가치를 지닌다. 팥은 철분과 비타민 B군이 풍부하여 빈혈 예방에 도움을 주며, 잣은 단백질과 불포화 지방산을 포함하고 있어 심혈관 건강에 이롭다. 또한, 화과자에 들어간 고급 재료들은 일반적인 설탕 간식에 비해 상대적으로 건강에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심리적 안정감 제공 전통적인 음식인 화과자는 먹는 사람에게 고향의 정서를 느끼게 해주며, 심리적인 안정감을 준다. 명절이나 가족 모임에서 화과자를 나누는 문화는 사람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화과자는 그 자체로 예술적 요소를 지니고 있어, 시각적으로도 즐거움을 주는 디저트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kamadon-shutterstock.com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kamadon-shutterstock.com

높은 당분 함량 화과자는 일반적으로 설탕과 꿀을 많이 사용하는데, 이로 인해 당분 함량이 높은 편이다. 팥앙금을 만들 때 설탕을 사용하고, 화과자 외형을 만드는 데에도 당분이 포함되기 때문에 과다 섭취 시 혈당 상승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당뇨병이나 비만을 관리해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주의가 필요하다.

칼로리가 높을 수 있음 화과자에 포함된 재료들이 고칼로리일 수 있다. 예를 들어, 화과자에 들어가는 잣, 꿀, 찹쌀 등은 각각 칼로리가 높은 편이며, 여러 재료가 합쳐져 섭취 시 칼로리 섭취량이 예상보다 높을 수 있다. 이러한 칼로리 과다 섭취는 체중 증가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과식하지 않도록 적절한 양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화에 부담이 될 수 있음 화과자에 사용되는 찹쌀과 같은 재료는 장시간 소화될 수 있으며,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다. 특히 찹쌀은 소화가 잘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과다 섭취 시 위장에 무리가 갈 수 있다. 따라서 소화기 질환을 가진 사람들은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home 위키헬스 기자 wikihealth75@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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