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듀오가 맺어준 사랑, 심현섭-정영림의 결혼식 성료

2025-04-2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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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청춘의 로맨스
인연의 문을 연 결혼정보회사의 특별한 만남

심현섭  '조선의 사랑꾼' 출연 사진 / TV CHOSUN 제공
심현섭 '조선의 사랑꾼' 출연 사진 / TV CHOSUN 제공
개그맨 심현섭이 11살 연하의 영어 강사 정영림 씨와 백년가약을 맺으며 늦깎이 신랑 대열에 합류했다. 두 사람은 결혼정보회사 듀오를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 함께 출연해 연애와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이어 지난 20일 가족과 지인들의 축복 속에 조용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오랜 시간 방송 활동을 이어온 그는 KBS ‘개그콘서트’ 전성기를 이끈 대표 개그맨으로, 특유의 성대모사와 친근한 이미지로 사랑받아왔다.

그러나 바쁜 방송 스케줄 탓에 결혼을 미루게 됐고, 이후 100회가 넘는 소개팅을 시도했지만 인연을 쉽게 찾지 못했다. 결국 전문 결혼정보회사의 도움을 받기로 결심했고, 이를 통해 운명의 상대를 만나게 됐다.

관계자는 "바쁜 일정이나 여러 사정으로 인연을 찾기 어려웠던 분들이 듀오를 통해 이상형을 만나 결혼에 성공하는 사례가 많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매칭 시스템과 전문 컨설팅으로 소중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해당 기업은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전문 커플매니저들이 회원별 맞춤형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깊이 있는 상담과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통해 빠르고 안정적인 만남을 지원하고 있다.

home 이예원 기자 dldpdnjs1231@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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