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2025 JOY대플 잡토크 콘서트’ 성료
2025-04-2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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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 명 참석해 대기업 현직자와 생생한 진로 토크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조선이공대학교(총장 조순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마련한 대기업 현직자들과 청년들의 진로 토크 ‘2025 JOY대플 잡토크 콘서트’가 50여 명의 참석차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26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조선이공대 본부동 5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된 이번 잡토크 콘서트에는 기아, 금호타이어, 포스코, 한국전력공사, G마켓 등 주요 대기업 및 공공기관 현직자들이 참여해 유통, 제조, 모빌리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직무 특성과 최신 채용 동향을 생생하게 전했다.
참석자들은 패널들과의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취업 전략과 진로 방향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얻으며 큰 호응을 보였다.
행사에 참석한 조선이공대 토목건설과 2학년 안태현 학생은 “특히 현직 선배님들이 한목소리로 강조해주신 ‘지원자의 문제해결 능력을 중시한다’는 이야기가 인상 깊었다”며, “막연하던 진로 고민을 이번 콘서트를 통해 구체화할 수 있었고, 앞으로 어떤 경험과 역량을 쌓아야 할지 명확한 계획을 세우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잡토크 콘서트는 빠르게 변화하는 채용시장과 산업 트렌드에 맞춰 청년들의 실질적인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청년들은 채용 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진로 방향과 취업 전략을 새롭게 정립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 조선이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앞으로 이러한 행사들을 통해 지역 인재들이 지역 내 안정적인 취업과 정착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활성화와 정주형 인재 양성에도 기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