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청주 모 고교서 학생이 흉기 난동...교사 등 3명 다쳐

2025-04-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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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모 고교서 학생이 흉기 난동...교사 등 3명 다쳐

28일 충청북도 청주시 소재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흉기를 휘둘러 교사 등 3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

28일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0분쯤, 충북 청주 흥덕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한 학생이 흉기를 휘둘러 교직원 등 3명이 다쳤다.

흉기를 휘두른 가해 학생 A 군은 지적장애를 앓고 있으며 이 학교 특수학급에 재학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A 군은 현장에서 교직원들에게 흉기를 뺏긴 뒤 달아났다가 인근 저수지에서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교장 등 교직원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친 학생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교육당국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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