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포토]"나비 판타지아 퍼레이드쇼", 함평나비축제 흥행카드로 '급부상'

2025-04-2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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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오후 2시 30분 함평엑스포공원 중앙광장
송원대학교 공연예술학과 문복주 교수 기획·연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화창한 봄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26일 함평나비대축제가 열리고 있는 함평엑스포공원에 전국에서 수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나비날리기와 각종 체험을 하면서 봄을 만끽했다.

'나비 판타지아 퍼레이드쇼' 공연이 26일 함평엑스포공원 중앙광장에서 열려 관광객들의 시선을 붙잡았다. / 이하/노해섭 기자
"나비 판타지아 퍼레이드쇼" 공연이 26일 함평엑스포공원 중앙광장에서 열려 관광객들의 시선을 붙잡았다. / 이하/노해섭 기자

특히 전국에서 유일하게 함평에서만 볼 수 있는 "나비 판타지아 퍼레이드쇼"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함평엑스포공원 중앙광장에는 관광객들로 가득 메워졌다.

'나비 판타지아 퍼레이드쇼' 공연 행사는 송원대학교 공연예술학과 문복주 교수가 기획·연출을 했다. 이행사는 매일 오후 2시 30분에 함평엑스포공원 중앙광장에서 펼쳐진다.

'나비 판타지아 퍼레이드쇼' 공연이 26일 함평엑스포공원 중앙광장에서 열려 관광객들의 시선을 붙잡았다.
"나비 판타지아 퍼레이드쇼" 공연이 26일 함평엑스포공원 중앙광장에서 열려 관광객들의 시선을 붙잡았다.

한편,함평군은 25일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가 성대한 막을 올리며 5월 6일까지 12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축제 첫날인 이날 오전 엑스포공원 나비곤충생태관에서 개장 기념 나비날리기 행사로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나비 판타지아 퍼레이드쇼' 공연이 26일 함평엑스포공원 중앙광장에서 열려 관광객들의 시선을 붙잡았다.
"나비 판타지아 퍼레이드쇼" 공연이 26일 함평엑스포공원 중앙광장에서 열려 관광객들의 시선을 붙잡았다.

문화체육관광부 명예문화축제로 지정된 ‘제27회 나비대축제는 ‘나비, 황금박쥐를 만나다’를 주제로 이날부터 5월 6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나비대축제에서는 호랑나비, 배추흰나비 등 17종 약 20만 마리의 살아 있는 나비와 메리골드 등 30종 50만 본의 봄꽃이 어우러진 장관을 선보이며 관광객을 맞이한다. 자연 속에서 생명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나비 판타지아 퍼레이드쇼' 공연이 26일 함평엑스포공원 중앙광장에서 열려 관광객들의 시선을 붙잡았다.
"나비 판타지아 퍼레이드쇼" 공연이 26일 함평엑스포공원 중앙광장에서 열려 관광객들의 시선을 붙잡았다.

특히, 올해는 최근 금값 상승으로 주목을 받는 함평의 대표 관광 콘텐츠인 ‘황금박쥐’ 캐릭터 ‘황박이’가 함께 관광객을 맞이하며 축제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황금박쥐상은 함평엑스포공원 추억공작소에 있는 황금박쥐전시관에서 볼 수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나비대축제는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며 “전국 관광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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