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노동 패러다임 바꿨다... 한국 가정 풍경마저 변화시킨 가전제품
2025-04-2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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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포크 AI 콤보' AI 가전 시장 주도
삼성전자는 지난달 2025년형 '비스포크 AI 콤보'의 신규 TV 광고 캠페인을 공개해 이미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는 비스포크 AI 콤보의 흥행몰이에 나섰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기와 건조기 기능이 하나로 합쳐진 올인원 세탁건조기 제품이다. 출시 후 폭발적인 판매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대세 가전'이다.
이번 TV 광고는 아빠와 딸의 단란한 일상을 통해 비스포크 AI 콤보로 한층 편리해진 생활을 효과적으로 그렸다. 게임에 몰입하던 아빠와 딸에게 세탁 종료 알람이 울리지만 "알아서 건조 시작하거든"이라며 세탁물을 옮길 필요 없이 게임을 계속 즐기는 모습을 통해 제품의 핵심 가치를 재미있게 전달했다.
광고는 또한 ▲AI 맞춤+ ▲AI 절약 모드 ▲AI 홈 ▲오토 오픈 도어+ 등 올해 비스포크 AI 콤보 신제품에 한층 업그레이드된 AI 기술과 핵심 기능들을 소개해 '스마트싱스로 완성한 진정한 AI 가전'이라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이번 광고를 접한 소비자들은 "세탁 종료 후 건조기로 빨래 옮기려고 하던 일을 멈춘 경험 다 있지 않나?", "세탁하고 꺼내고, 옮기고 건조하고…. 매번 번거로웠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공감을 표했다.
실제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도 삼성닷컴 리뷰 게시글을 통해 'AI 홈'을 비롯한 다양한 AI 기능, 뛰어난 건조 기술력, 오토 오픈 도어+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2025년형 비스포크 AI 콤보의 기능에 대한 만족감을 표하고 있다.
특히 건조가 완료되면 문이 자동으로 열려 열기와 습기를 배출해 냄새 걱정을 덜어주는 점, 7형(177.8mm)의 넓은 터치 스크린 'AI 홈'을 통한 직관적 조작 기능,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번에 진행할 수 있는 넉넉한 용량, 세탁량이나 오염도를 감지해 최적의 코스로 맞춤 세탁을 제공하는 'AI 맞춤+' 등이 소비자들이 꼽은 주요 장점이다.
2025년형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 25kg, 건조 18kg 용량으로 국내 최대 세탁∙건조 용량을 자랑한다. 2024년형 모델보다 건조 용량이 3kg이나 늘었지만 외관 크기는 동일해 공간 효율성도 높였다.
또한 한층 업그레이드된 열교환기로 건조 효율을 극대화해 3kg 세탁물 쾌속 코스 기준으로 건조 시간을 기존 모델 대비 20분가량 크게 줄인 점도 주목할 만하다.
편리성을 대폭 강화한 7형 터치스크린 'AI 홈(Home)'이 탑재돼 다양한 코스와 기능을 한눈에 보고 손쉽게 제어할 수 있으며, 고도화된 '빅스비(Bixby)'를 통해 자연스러운 음성 제어가 가능해져 더욱 편리한 스마트홈 경험을 제공한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공간 차지도 많이 안하고 너무 좋은 것 같다",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점과 스마트한 기능들이 일상에 편리함을 줌", "AI 콤보 혼수가전 하러가니까 많이 추천해 주더라" 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일상을 바꾸는 비스포크 AI 콤보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소비자들의 실제 세탁·건조 고민을 모티브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기술 혁신은 물론 공감대 넓은 콘텐츠를 선보이며 'AI 가전=삼성' 공식을 공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 시장에서 올인원 세탁건조기는 바쁜 현대인의 생활 방식과 소형 주택이 늘어나는 주거 환경 변화에 맞춰 공간 효율성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다.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2025년형 비스포크 AI 콤보 TV 광고 캠페인 영상은 TV,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