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뉴스] '세계 올해의 차'에 이어 레드 닷 7관왕까지 싹쓸이한 현대차·기아
2025-04-2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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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3 2년 연속 '세계 올해의 차' 수상에 이어
현대차·기아 '헤드 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7개 수상
탄탄한 기술력과 감각적인 디자인까지. 이제는 현대차와 기아 가릴 것 없이 신차 발표 때마다 전 세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데요. 기아의 EV3가 2년 연속으로 ‘세계 올해의 차’를 수상했다는 소식에 이어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현대차와 기아가 무려 7개의 상을 휩쓸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매년 독일에서 개최되는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수많은 전 세계 브랜드와 디자이너들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무대인데요. 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현대차는 아이오닉9과 디 올 뉴 팰리세이드, 스마트 택시 표시등, 가정용 전기차 충전기 등으로 6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차량뿐만 아니라 모빌리티 주변기기까지 폭넓게 수상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것인데요.
특히 2025년 '세계 올해의 차'를 수상하며 화제를 모은 기아 EV3는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최고 디자인 제품에게만 수여되는 최우수상을 수상해 전 세계가 주목하는 전기차임을 당당하게 보여줬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모빌리티 시장에서 여전히 세계 1위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현대차와 기아가 앞으로도 또 놀라운 발전을 거듭하며 자랑스러운 소식을 들려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