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잠재 위험요인 사전 차단’건축·토목·전기 등 24개 시설물 안전점검 추진

2025-04-25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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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축·토목 시설물 정밀안전점검 5개소, 전기설비 정밀점검 6개소, 소방시설 작동점검 13개소 등 24개 시설
- 시설물·전기·소방 분야 육안점검 넘어 시설 운영 상태, 긴급대응 체계, 법적 관리 기준 이행여부 등 폭넙게 확인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시민 안전 확보와 사전 사고 예방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시설물 종합 안전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시민 안전 확보와 사전 사고 예방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시설물 종합 안전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시민 안전 확보와 사전 사고 예방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시설물 종합 안전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번 점검이 단순한 법적 의무 이행을 넘어 잠재된 위험요소를 사전에 식별하고 제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점검 대상은 총 24개소로, ▲시설물 정밀안전점검 5개소 ▲전기설비 정밀점검 6개소 ▲소방시설 작동점검 13개소 등 시민 이용 빈도가 높은 주요 공공시설들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공단 시민안전실 기술혁신팀장을 포함한 총 9명의 전문인력이 투입되어, 단순 육안 점검을 넘어 시설 운영 상태, 긴급 대응 체계, 법정 관리 기준 이행 여부까지 폭넓게 확인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특히 공공시설의 안전관리는 시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home 최학봉 기자 hb7070@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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