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랄랄라스쿨, ‘초등 저학년 늘봄학교’ 제주 지역 ‘호응’
2025-04-25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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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초등학교에 6개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14개 프로그램 운영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의 ‘2025년 초등 저학년 대상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기관인 호남대랄랄라스쿨(대표 정윤희)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제주 지역사회 및 교육기관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 사단법인 에듀펀플러스(이사장 오승우), 호남대랄랄라스쿨이 협력기관을 구성해 운영중인 ‘초등 저학년 대상 늘봄학교 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제주지역 4개교 초등학교에 6개 맞춤형 늘봄 통합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 ▲기후·환경(리사이클링 놀이터, 지구를 살려라), ▲문화·예술(세계문화탐험대, 음악 놀이터)등 총 6개분야 14개 프로그램을 운영 하고 있다.
특히 늘봄학교 전면 확대에 따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위한 학교 적응 지원, 예·체능 활동,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등 안정적인 시스템 구축 운영으로 일선 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호남대학교랄랄라스쿨 정윤희 대표는 “수요자들이 원하는 프로그램 운영 및 체계적인 운영이 중요하다”며 “늘봄학교 운영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운영체계를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호남대랄랄라스쿨은 전라남도교육청으로부터 2015년 농촌 도서지역 방과후학교 지역위탁 시범사업기관에 선정된 이후 지금까지 방과후학교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 진로체험, 교육박람회, 청년문화학교, 창의예술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