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 학교면 자율방범대, 사랑의 온기나눔
2025-04-2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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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솥, 전자레인지 등 100만원 상당 가전제품 기부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 함평군 학교면 자율방범대(대장 김대홍)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했다.
함평군은 24일 “학교면 자율방범대가 전날 취약계층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밥솥과 전자레인지 등 가전제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군은 기탁받은 가전제품을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수급자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세 가구에 전달할 예정으로, 취약계층의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대홍 학교면 자율방범대장은 “이번 기부를 계기로 온정이 함께하는 나눔문화가 널리 퍼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이웃사랑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순영 학교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가전제품은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이웃에게 정성껏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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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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