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후반인데도 여전히 모델로 잘 나가는 장윤주, 비결 3가지
2025-04-2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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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몸매 비결, 운동과 유산균의 힘
근육 키우고 면역력 높이는 장윤주의 비밀
모델 겸 배우 장윤주(46)가 최근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 한 장으로 다시 한 번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2023년식 블랙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그녀는 여전히 군살 없는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며 "2023년이라는데 괜찮았네"라는 짧은 글을 덧붙였다. 단순한 외모 관리 이상의 철저한 자기관리를 보여준 셈이다.
장윤주는 평소에도 꾸준한 운동과 식단 조절로 건강을 챙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웨이트 운동과 자전거, 그리고 유산균 섭취는 그녀의 대표적인 루틴이다.

장윤주가 자주 하는 웨이트 운동은 덤벨이나 밴드, 혹은 맨몸을 이용해 근육을 키우는 근력 운동이다. 이 운동은 팔, 다리, 등, 엉덩이 등 신체 여러 부위의 근육을 강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근육량이 늘어나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져 평소에도 에너지 소모가 많아진다. 이는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로 바뀌는 데 도움이 된다.
게다가 근육은 혈당 조절에도 관여하기 때문에 당뇨 예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정신 건강에도 좋은데, 실제로 아일랜드 리머릭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8주간 웨이트 운동을 한 사람들은 불안감이 약 20% 줄었다는 결과가 있다.
자전거 타기도 장윤주의 주요 운동 중 하나다. 자전거는 하체를 지속적으로 움직이는 유산소 운동으로, 체지방과 칼로리를 태우는 데 탁월하다. 특히 엉덩이와 허벅지처럼 큰 근육을 많이 쓰기 때문에 근육량을 늘리는 데도 좋다.

자전거는 심혈관 건강에도 이롭다. 꾸준히 타면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가 낮아져 심장질환 위험도 줄일 수 있다. 실제로 자전거를 일상적으로 탄 당뇨병 환자들은 사망률이 24%까지 감소했다는 연구도 있다.
운동과 함께 장윤주가 챙기는 또 다른 건강 습관은 유산균 섭취다. 유산균은 장내 유익균의 균형을 맞춰주는 좋은 박테리아로, 장 건강을 지키고 면역력도 높여준다. 특히 배변이 원활해져 노폐물이 잘 배출되고, 이 과정이 체중 감량에도 도움을 준다.
일부 유산균은 체지방을 직접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도 있다. 반대로 장내 환경이 나빠지면 만성 염증이나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기 쉬워 살이 잘 찌는 체질이 되기 때문에, 장 건강을 지키는 건 체중 관리에 있어 중요한 포인트다.
유산균은 보통 아침이나 자기 전 공복에 먹으면 장에 잘 정착한다고 알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