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자니아, 롯데칠성음료 ‘음료수 공장’ 체험관 전면 리뉴얼 오픈

2025-04-2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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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하고 안전한 직업 체험을 위해 양사 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 선보일 것"

우리 아이 첫 번째 테마파크, 키자니아(대표 강재형)는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박윤기)와 함께 리뉴얼된 ‘음료수 공장’ 체험관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 사진제공=키자니아
우리 아이 첫 번째 테마파크, 키자니아(대표 강재형)는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박윤기)와 함께 리뉴얼된 ‘음료수 공장’ 체험관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 사진제공=키자니아

[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우리 아이 첫 번째 테마파크, 키자니아(대표 강재형)는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박윤기)와 함께 리뉴얼된 ‘음료수 공장’ 체험관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롯데칠성음료가 올해 75주년을 맞이하며 칠성사이다 디자인을 전면적으로 리디자인한 것에 따른 것으로, 새로워진 체험관에서 어린이들이 음료 제조 과정을 체험해 보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리뉴얼된 음료수 공장은 음료 마스터로서 어린이들이 음료 제조 과정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게 구성됐다. 철저한 위생 관리 시스템과 최첨단 자동화 설비를 통해 어린이는 직접 페트병 세척부터 레몬 라임 향과 탄산 주입까지 다양한 과정을 거쳐 나만의 칠성사이다를 완성해 볼 수 있다. 특히 개인 맞춤형 라벨링 체험도 포함돼 있어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체험 과정에서 어린이들은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으며, 오감을 자극하는 활동들을 통해 음료 제조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서 교육적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키자니아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고품질과 안전, 친환경 이미지를 추구하는 롯데칠성음료의 가치를 담아낼 수 있도록 새롭게 체험 콘텐츠를 개발했다”라며 “앞으로도 키자니아 ‘칠성사이다 음료수 공장’의 건강하고 안전한 직업 체험을 위해 양사 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 선보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체험관 리뉴얼을 기념해 키자니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2층 중앙광장에서 4월 30일까지 ‘청량네컷’ 사진 촬영과 판박이 스티커 제공 이벤트가 진행된다.

home 최학봉 기자 hb7070@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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