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67개 시설 대상 '2025년 집중안전점검' 실시
2025-04-24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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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공사현장, 대규모 점포, 요양원, 공동주택 등 관내 총 67개 시설물의 위험 요인 조기 발굴 및 해소를 위해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영훈 구청장은 그 중 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자 4월 21일부터 4월 25일까지 숭의동 전도관구역 재개발정비사업 현장 등 공사장 4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점검은 미추홀구청, 공사감리, 현장 관계자 등이 참여하며, 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현장 토사유실 여부 및 낙석방지망, 거푸집 설치 상태, 현장 작업자들의 안전장비 착용 및 안전 수칙 준수 현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영훈 구청장은 현장 관계자에게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공사현장 안전관리를 당부하였으며, “공사현장 외 대규모 점포, 요양원, 공동주택 등에 대하여 건축, 소방, 전기 등 다양한 분야별 점검을 실시하여 내실 있는 집중안전점검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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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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