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2025년도 8기 홍보대사 발대식’ 개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정난희)는 지난 18일, 진로·취업 지원 사업과 청년 고용정책 홍보를 위한 ‘2025년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8기 홍보대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지원서 제출과 면접을 통해 선발된 재학생 6명에게 홍보대사 임명장을 수여하고, 이들의 주요 활동과 목표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명장을 받은 학생들은 소속감을 고취하고 책임감을 다지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2025년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8기 홍보대사는 내년 2월까지 대학의 다양한 진로ㆍ취업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각종 행사 지원과 청년 고용정책에 대한 정보 전달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우리 지역 우수기업을 탐방하고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를 직접 기획·촬영·편집하는 등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무형 특강에도 참여하게 된다. 이 외에도 진로 및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함으로써 재학생과 졸업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박찬진 취업부처장은 “홍보대사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이 학생들의 진로 설정과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더 많은 학생들이 진로·취업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정보 제공과 소통의 창구로서 홍보대사들의 활약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전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진로·취업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며, 지역 청년들의 취업역량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